사단법인 제주전통옹기전승보존회 

바람과 돌, 물과 흙이 다른 섬 제주도

사단법인 제주전통옹기전승보존회

1990년대로 들어오면서 제주전통옹기복원의 대명제하에 지난날(제주옹기의 완전소멸시점인 1960년까지) 옹기일을 했던 마지막 전대(前代)기능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각각의 기능이 모여 제주옹기의 완전체를 이루던 시점이었다.

2000년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10년 사이 옛 도공들과 관기능인 중 많은 분들이 노환으로, 또 다른 이유로 작업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었다.
그사이 복원과 전승교육에 참여했던 젊은이들마저 부딪치는 어려움에 이미 손을 놓은 이가 적지 않고, 현실적인 여러 가지 문제들로 전승작업은 점점 위기를 맞고 있을 때 묵묵히 지켜보시던 전대기능인들이 힘을 모으셨다.

"철저하게 분업화 되어져 있는 제주옹기작업은 하나의 그릇이 완성되기까지 4,5명의 인원이 팀워크를 발휘해야만 한다. 그릇을 성형하는 대장인 도공, 도공과 2인1조로 작업하는 질대장(흙판을 만들어주는 이), 잘만들어놓은 그릇을 구워내는 불대장은 고난이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며 가마를 만드는 굴대장에 의해 잘되고 안된 가마가 판가름 난다"

이렇듯 전통기술을 가진 1세대 기능인들이 후대들의 전승교육을 위해 대정읍 신평리에 전통옹기작업장 "껌은돌"을 만들고 2008년 6월에 사단법인 제주전통옹기전승보존회가 만들어졌다.




연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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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옹기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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